‘격투기 선수 치료비 후원’ 추신수 “절대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추신수(40·SSG 랜더스)는 투병 중인 격투기 선수 김동현(35·활동명 마동현)의 재활 치료비 전액을 후원하기로 하고도 “우리만 알자”고 당부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마움을 표했고 추신수의 선행이 외부에 알려졌다. 2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추신수는 “다분히 개인적인 일이어서, 김동현 선수에게 ‘우리만 알자’고 말했다”며 “더 좋은 일은 하시는 분도 많다. 특별히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손사래를 쳤다. … ‘격투기 선수 치료비 후원’ 추신수 “절대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읽기